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미군 여중생 압사 사고 (문단 편집) === 한국의 반미 감정 === 한국의 반미 감정은 이 사건 이전에도 계속 존재해 왔는데 특히 역사적인 문제를 고려하면 이 같은 사태가 늦게 일어난 게 이상할 정도다. 20세기만 해도 [[가쓰라-태프트 밀약]], 한반도 분단 등 미국이 저지른 잘못에 의해 피해를 많이 입은 측면이 강했다. 특히 [[주한미군]]에 대한 감정은 상당히 부정적이었다.[* 한국의 중노년층 중에는 정치적으로는 반북친미 스탠스를 취하면서도 유독 미군에는 부정적인 감정을 가진 사람들도 적지 않다. 90년대 초까지만 해도 [[주한미군 윤금이씨 살해사건]] 등 [[주한미군/범죄|주한미군 범죄]]가 상당한 사회 문제였고 21세기에는 대부분 필리핀 여성들로 채워진 기지촌 성매매 여성들이 당시에는 대부분 저소득층 한국인 여성들이었기 때문에 이러한 미군 범죄 피해자가 대부분 한국인이었다. 또 미군부대와 가까운 마을에서 술 먹고 한국인 남성들을 폭행하거나 심하면 총기를 휘두르는 사고도 심심찮게 발생했다. 그나마 한국이 선진국 반열에 든 2000년대부터는 성범죄나 주취폭력을 제외한 강력범죄는 많이 줄어든 편이다.] 기본적으로 미군이라는 집단이 우수 인력도 있지만 낮은 계급의 [[사병]]들, 특히 육군의 경우 '할 일 없는 [[잉여]]'가 적지 않으며 범죄 경력 등이 많은 사람이 사법거래로 어지간한 범죄에 대한 처벌을 줄줄이 피해갔으나 범죄에 연루된 기록은 남아 갈 데가 없게 되면서 군대라도 가자는 생각으로 오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사고는 항상 끊이지 않았다. 이 문제는 [[이라크 전쟁]] 이후 인력 부족으로 인한 육군 모병 기준의 완화로 인해 더욱 심해지고 있다.[* 미국은 [[베트남 전쟁]] 종전 2년 전에 [[모병제]]로 전환했다.] 그나마 강력 범죄나 반복적으로 사고를 치는 인원들을 아프가니스탄, 이라크 등으로 보내 버리는 조치를 취한 후에 완화된 게 이 정도다. 또 기소율도 오히려 시간이 지날수록 낮아지는 추세인데 미군이 한국에 넘겨줘야 하는 범죄자라고 해도 살인, 강도강간, 연쇄강도 등의 중범죄자가 아니면 검찰 기소를 갖가지 사법제도를 이용해서 최대한 늦추는 한편 미군 당국이 가해자를 뒤로 빼고 직접 피해자에게 배상한 뒤 재빨리 가해자를 미국으로 보내 버리는 방식으로 실질적인 처벌은 면하게 해 주고 있기 때문이다.[* 사실 한국뿐만 아니라 전세계 주둔 미군에서 벌어지는 문제라고 보면 된다. 한국처럼 사법제도가 제대로 돌아간다면 흉악범죄자는 직접 처벌이 가능하지만 아프가니스탄처럼 사법체계 자체가 엉망인 곳이라면 아예 사법처리 자체를 미 본토에서 대행하게 된다. 물론 기소를 면한다고 쳐도 이후의 인생은 답이 없어지지만 애초에 범죄 저지르는 미군들이 그런 거 생각하고 범죄 저지르지 않는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